[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2024년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남시는 2월1일~29일 민간채용 플랫폼 등을 활용해 우수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참 괜찮은 중소기업’, ‘강소기업’ 등 더욱 우수한 기업모집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등 중앙기관을 활용해 참여기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에서 운영하는 ‘하남시 청년채용 존(ZONE)’은 분기별(3, 6, 9, 11월)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인 희망 기업에서 직접 구직 청년에게 △기업의 근무 형태 △직무내용 △연봉 △복지제도 등 채용 분야에 대한 설명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직 청년은 채용설명회를 듣고 기업정보와 희망 조건을 선택해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 면접, 실시간 채용 등 원스톱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청년채용은 3월1일~28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의 ‘구인 기업 공지’ 확인 후, 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청년해냄센터로 직접 방문해 지원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문의=하남시청 청년일자리과(031-790-5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