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9일(수) 오전7시경 천호사거리에서 사회단체와 공무원 150여명이 참여하여 '승용차 없는 주간'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 승용차없는주간 거리 캠페인 .    © 김민성 기자

 
19일 '세계 차 없는 날'과 뜻을 같이 하여 2006년부터 시작된 '서울 승용차 없는 날' 행사가 올해에는 '주간' 개념으로 확대되어 9월 17일(월)부터 23일(일)까지 '승용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승용차 없는 주간' 동안에 시민들 스스로 승용차 대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먼거리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교통난 완화에 기여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