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시 오포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규)는 22일 오포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모범 청소년 10명을 선정, 250만원 상당의 교복지원금을 전달했다.

▲ 기업인협의회 오포지지회 성품기탁 .     © 최규위 기자

 
이위원장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모범청소년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교복지원 및 독거노인 요쿠르트 배달, 기부음식 결식가정 배달 등 소외계층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해 왔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민원봉사 도우미 운영 등 활발한 자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오포지회(회장 박충규)에서도 21일 오포읍사무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150만원의 성금과 더불어 백미 200kg (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회장은 “광주시기업인협회 오포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업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