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종합] 김영수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 격리를 실시 중인 광주시 행복한요양원 입소 노인들의 돌봄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돌봄인력 10명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긴급돌봄인력 요양보호사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절차에 들어갔으며 검사를 완료한 3명이 1일 우선 지원 예정이다. 사회서비스원은 추가검사를 마치는 대로 나머지 인력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파견된 긴급돌봄인력은 안전을 위해 방호복을 입고 돌봄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센터,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에 협조를 얻어 이번 긴급돌봄인력을 모집 구성했다.

용인거주 요양보호사의 감염으로 시작된 행복한요양원은 입소자 4명과 요양보호사 2명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코호트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