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7일 군청사 근무자 517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 양평군청이 관제센터 근무 경찰관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진료소.     © 경기도민뉴스

양평군청사 근무자 코로나19 전수검사는 앞서 11월6일 양평군청 6층 CCTV관제센터 파견근무 경찰관의 코로나19 확진판정에 따른 것이다.

양평군은 11월6일 오전 즉각 청사 폐쇄조치를 단행하고 민원인 출입을 통제했었다.

해당 경찰관은 강원 원주시에 거주하며 양평군청으로 출퇴근했고, 11월4일부터 감기 증상을 보여 원주시의료원에서 검사(11월5일)를 받았다.

양평군은 청사방역을 완료하고 폐쇄 조치를 풀 예정이다.

<1보>양평 관제센터 경찰관, 코로나19 확진
양평군청, 11월6일 오전 11시30분부터 청사 폐쇄

[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양평군청 6층 CCTV 관제센터 근무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양평군청에 비상이 걸렸다. 양평군청은 이 경찰관의 확진판정과 함께 11월6일 오전 11시30분부터 청사 6개층 전체를 임시 폐쇄했다.

양평군은 확진판정 경찰관과 함께 근무하는 관제센터 직원과 같은 층을 사용하는 직원 등 3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결과는 이르면 11월7일 나온다.

양평군보건소는 확진판정 경찰관을 상대로 감염경로, 접촉자ㆍ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확진판정 경찰관은 양평 관외 지역의 자택에서 양평군청 관제센터로 3교대 출퇴근했다.

양평군은 군청 근무 직원만 500명에 달해, 공직자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될까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