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제4회 물맑은양평 전국파크골프 대회가 26일~27일 양평군 강상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대회에서 남자부 임후빈 선수(안산), 여자부 한옥미 선수(화성)가 챔피언에 올랐다. 남자부 홍제기 선수(하남), 서인호 선수(대전)가 각각 2~3위를, 여자부  한조분 선수(양평)가 2위, 안옥렬 선수(대구)가 3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경기일보와 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양평군이 후원하는 대회에는 전국 16개시도 490명의 파크골프 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