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여주양평] 문명기 기자 = 김선교 국회의원(국, 여주시양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9년~2024년 9월) 산양삼 불법판매 단속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양삼 불법판매 적발 건수는 161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원 417건(25.8%), 경남 393건(24.3%), 서울 154건(9.5%), 대구 110건(6.8%), 충북 100건(6.2%), 경기 97건(6%) 등이었다.
불법 산양삼 적발에 따른 수사의뢰(50건, 3.1%)와 수사협조(43건, 2.7%)는 크게 낮았다. 계도와 홍보(1526건, 94.3%)에 그쳤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품질 인증이 이뤄지지 않은 불법 산양삼으로부터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한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국내 산양삼의 생산량은 989.43톤(2670억원)이었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산양삼 생산량>
합계=989.43톤(2669억원)
△2019년=143.98톤(431억원)
△2020년=158.12톤(466억원)
△2021년=185.83톤(542억원)
△2022년=247.39톤(601억원)
△2023년=254.11톤(62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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