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 C구역(덕풍동) 재개발조합은 1일 새로운 조합장 선출을 위한 조합장 후보 접수를 마쳤다.

조합장 선거에 뛰어든 후보는 최석군(1), 임일환(2), 이연우(3)씨 등 3명(기호 순)으로 기호 추첨은 당일 실시했다. 이중 이연우씨는 초대 조합장으로 연임을 노리고 있다.

▲ 하남 C구역(덕풍동) 재개발 조감도.     © 경기도민뉴스

하남 C구역(덕풍동) 재개발조합은 당초 2016년 12월로 조합장 임기가 만료됐지만, 초대 조합장이 직무를 계속해서 맡아왔었다.

이 때문에 일부 조합원들은 총회 미개최, 임기만료에 따른 무자격 조합장(집행부) 등에 대한 비판과 함께 투명한 업무집행을 요구하기도 했었다.

신임 조합장 투표는 12월중 예정이지만, 관리처분 총회 등과 겹쳐 유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