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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여주공장, 대형유리판 깔려 노동자 숨져
경기도민뉴스 ㅣ 기사입력  2019/02/12 [03:48]

[여주/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11일 오전 11시쯤 여주시 가남읍 본두리의 KCC 여주공장에서 대형 유리판이 쓰러지며 근로자 변모(56)씨가 깔렸다. 소방당국은 즉각 변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 KCC 여주공장 대형유리판 사망사고 사고현장.     © 경기도민뉴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변씨가 3인1조로 대형 유리판 하역작업을 마치고 혼자서 마무리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변씨가 하역작업을 한 대형유리판(가로 3.6ｍ, 세로 2.7ｍ, 두께 1cm)은 10개가 한 묶음으로, 무게는 2.5톤이다.
기사입력: 2019/02/12 [03:48]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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