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이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광주시의원, 더불어민주당)가 16일 경기광주역에서 아침 출근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현철 예비후보는 시민 생활의 기초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기본 이동권 확보에서 출발한다고 보고,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연계망과 시스템 구축을 시정 1호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이날 첫 선거운동은 이같은 공약사항의 실천을 위한 것이다.

이현철 예비후보는 광주시내 4개 경강선 전철역과 시내버스 운행망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공약 실천 사항으로 공공 미니버스 도입과 증차ㆍ확대 편성 운행, 거점 정류장ㆍ환승 정류장 지정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외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1000원 택시정책을 도입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철 예비후보는 공공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도심 접근성과 통학 이동성을 높여, 시민의 삶이 편리한 리빙(Living) 도시 광주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