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종합] 김영수 기자 = 기상청은 4월5일~6일 경기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호우를 예보했다. 이에따라 경기도는 4일부터 선제적 대응을 위한 초기대응근무에 들어갔다.

▲ 기상청은 4월5일~6일 전국적으로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 현황사진.     © 경기도민뉴스

기상청은 경기지역 총 예상강수량은 30~70mm이며, 집중호우는 5일 오전8시~오후4시라고 예보했다. 5일 오전6시~정오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 등은 강풍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경기도는 돌풍을 동반한 호우에 대비 △해빙기 취약지역인 급경사지, 옹벽 등 붕괴위험지역 사전 점검 보강 △배수불량이 없도록 배수시설 사전 점검, 도로와 저지대 사진 침수 대비 △침수 시 우회도로, 통제시설 가동 상태 확인 △경찰 소방 등 비상연락망 점검 △재난문자 등을 활용한 국민행동요령 신속 전파 등을 대비중이다.

경기도는 기상분석 사항을 시군,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기관별 피해접수, 대응, 조치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