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가 12일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용 예비후보는 3월10일~1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선에 나선 같은 당 소속의 김기윤, 윤완채 예비후보를 꺾고, 후보를 확정지었다.

이에따라 하남시갑 선거구는 ‘국민의힘 이용’,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양강 대결구도가 펼쳐지게 됐다.

이용 예비후보는 이날 “하남시민과 당원의 성원으로 국민의힘 하남시갑 후보가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이 따른다”면서 “진심으로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 예비후보는 “그동안 경쟁을 펼쳐주신 윤완채, 김기윤, 유성근 전 국회의원, 구경서 박사 등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