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선관위 등록기간 3월21일~22일)에 경기 하남시을 선거구는 김용만(더불어민주당), 이창근(국민의힘), 추민규(새로운미래) 후보가 등록했다. 하남시는 갑을분구 이전, 무려 20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곳이지만, 후보단일화 등으로 3명으로 압축됐다.

지역정가는 김용만 후보와 이창근 후보의 양당이 각축을 벌이고, 민주당을 탈당한 추민규 후보가 자신의 지지세를 얼마나 규합할 것인지를 지켜보고 있다.

전략공천-지역구 이동-탈당출마의 세후보의 삼파전이 어떤 형태로 전개될지도 지역의 관심사항 중 하나다.

재산신고는 김용만(2억원), 이창근(23억원), 추민규(7000만원)이며 체납은 모두 없다. 전과는 김용만 후보(1건)와 이창근 후보(1건)가 각각 신고했고, 추민규 후보는 없다.

▲ 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용만(민), 이창근(국), 추민규(새) 후보. 선관위 등록사진 재구성.     © 경기도민뉴스

<표. 경기 하남시을 선거구 등록현황(선관위 자료 재구성)>

■ 김용만(더불어민주당, 1986년생, 사단법인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

△학경력=조지워싱턴대학교 정치학과 졸업(문학사 정치학 학위, 2005년9월~2010년5월) / (전)LIG넥스원 근무 / (현)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재산신고액=2억4256만5000원

△병역=군복무를 마친사람

△납세실적=4567만8000원 / 최근5년간체납액=0 / 현체납액=0

△전과=1건

△입후보=0회

■ 이창근(국민의힘, 1974년생, 정당인)

△학경력=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제학 박사) / (전)서울시 대변인 / (전)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재산신고액=23억162만3000원

△병역=군복무를 마친사람

△납세실적=3853만1000원 / 최근5년간체납액=0 / 현체납액=0

△전과=1건

△입후보=1회

■ 추민규(새로운미래, 1972년생, 정당인)

△학경력=경기대학교 대학원(수원) 교육학과 박사과정 중퇴(2019년9월~2019년9월) / (전)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 (전)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

△재산신고액=7126만90000원

△병역=군복무를 마친사람

△납세실적=1216만3000원 / 최근5년간체납액=0 / 현체납액=0

△전과=없음

△입후보=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