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이창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하남시을)는 22일 하남시선관위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사무소에서 ‘이창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창근 후보는 “누가 하남과 하남시민을 위한 진정한 일꾼인지 진짜와 가짜를 정확하게 구분해 현명한 판단을 내리실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발대식에는 이용(국민의힘, 하남시갑) 후보가 참석 “하남시 국민의힘은 원팀으로, 갑과 을에서 모두 승리하기 위해 원팀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창근 후보는 최성기(제1대 하남시의원) 총괄선대위원장, 윤태길(3선 경기도의원) 상임선대위원장, 이승종(마방집 대표) 공동선대위원장, 장지헌(전 하남로타리클럽 회장) 공동선거대책본부장, 김용우(전 경기도당 부위원장)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 150여명의 선대위 구성원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지훈 차세대청년회장, 김영은 명예선대위원장 등도 임명,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유권자의 표심확보에도 나섰다.

이창근 후보는 △9호선 우선 착공 △미사 9호선과 5호선 연결 △5호선 직결화 △버스 대중교통 서울진입 노선 확대 △광역버스 노선 확충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성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남시을 선거구는 미사1~3동, 덕풍3동이다.